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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 부자의 그릇

by 소소한이야기들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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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지음

 

부자의 그릇이란 책은 재태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책이다

자산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에

투자한 자산금액이 떨어짐으로써 불안한 요즘...

내 부자의 그릇이 작아서 그런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뜩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한번 읽어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소설처럼 사업에 실패 후

가족과 헤어지고 혼자 공원에서 방황하는 한남자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 남자가 따뜻한 자판기 커피를 먹으려고

한 노인에게 동전을 빌리며

그 노인과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그 남자는 노인에게 자신이 사업을 한 이야기

사업에 실패한 이야기

가족과 헤어진 이야기를 해준다

노인은 긴 이야기이지만 참고 조언하며 들어주고

마지막 조언으로 가족을 버리지 말라고해준다

딸아이 수술당일인 오늘 노인에게 택시비를 빌려

병원으로 향하게 되고

딸을 만날 수 있게된다

알고보니 이 노인은 딸이 병원에서 만나 말동무가 된 

사업에 성공한 노인으로 

딸아이에 부탁인 아빠를 만나고 같이 살고 싶다는 것을 들어주기 위해

일부러 찾아온 것이었다

그 남자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닳고 

노인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그 뒤 노인에 매장에서 성실히 일하며 재기를 

꿈꾸는 것으로 책은 마무리가 된다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가치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어.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지"

 

"톱니바퀴가 한 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파멸은 정말 

순식간이라는 걸 절실하게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 걸세"

 

"성공에 필요한 건 도전 정신과 경험이지.

돈이 아니란 말일세"

 

"나는 '돈의 지배를 받아서 주변이 보이지 않게 됐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비로소 이해하게 됐다"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신용이 높으면 그만큼 많은 돈이 '기회'라는 얼굴로 접근한다"

 

책을 읽으면서 노인의 말과 

남자의 실패한 이야기를 그려보는 내내

돈이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자본주의'라는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것 처럼

돈은 결국 신용이며 돈을 또한 머물러 있지 않고

흐르는 유동적인 것이었다

 

우리가 월급을 받아서 소비를 하는 것처럼

돈은 교환을 하고 흐름이 있는 것이다

더 많은 부를 축척한 사람들은 이 돈의 흐름을

소비로 내보내는 것이 아닌

투자를 통해 다시 나에게 들어오게 한다는 점이 

나와 일반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닳게되었다

돈의 흐름을 나에게 흘러오게 만드는것...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게 하는 것이었다

 

돈에 대해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며

읽을 수 있는 책!

소설을 읽듯이 가볍게 읽어 나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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