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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32주 임산부 튼살크림 비교 (베비루미, 아토앤오투, 버츠비)

by 소소한이야기들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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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32주차에 접어드는 임산부입니다.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임신중에 살이 트지 않을까 엄청 걱정됐어요

이미 고3때 살이쪄서 엉덩이가 텄던 경험이 있는터라

임신 초기부터 튼살크림을 엄청 열심히 알아보고 구매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32주까지 총 3가지 튼살크림을 사용해 보았고 지극히 개인적인 경향을 담아서

비교 분석하여 공유드립니다!

 

1. 가격 비교

 

우선 가격적인측면도 무시할 수 없죠!

저는 크림이나 화장품을 듬뿍듬뿍 바르는 편이라서 가격도 중요한 결정사항이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순으로는 (약200g기준) 버츠비 마마비 > 아토앤오투 > 베비루미 순이었습니다

버츠비 마마비는 오일까지 포함된 금액이라서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저는 초기에는 버츠비 마마비를 바르고 중기에는 관리가 중요할 것 같아서 베비루미

그리고 현재는 아토앤오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제형 및 선호도

아토앤오투

 

네이버 검색해보니 아토앤오투제품에는 여드림, 피부자극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하여

처음에는 사용이 조금 걱정됐습니다.

그래서 가장 마지막에 사용한 이유도있고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만족도는 가격이나 발림성 측면에서 아토앤오투가 좋았어요!

저는 화장품을 발랐을때 끈적한 느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아토앤오투는 끈적한 느낌없이 잘 스며들며 발라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바르고 나면 흡수되는 깔끔한 느낌이들었습니다.

 

버츠비 마마비+바디오일

 

버츠미 마마비는 이미 다 사용하고 버린 후라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버츠미 마마비는 제형이 약간 둔탁하고 무거운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오일을 뜸뿍같이 섞어서 발라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버츠비 마마비를 다 사용하고 나서도 오일이 남아서

오일을 다른 튼살크림과 섞어서 바르기 좋았습니다

크림보다 오일을 더 좋아했던거 같아요~^^

크림은 발림성에서 끈적하고 바디감이 느껴졌지만 오일과 함께 바르면 발림성이나

보습성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오일과 크림 정말 남김없이 발랐습니다.

 

베비루미

 

임심중기 제 피부를 보호해준 베비루미!!!

3개월정도 발랐고 덕분에 튼살이 하나도 없이 32주까지 올수 있었네요^^

고마움 대비 평가가 낮은 이유는 저는 끈적임을 싫어하는데

바르고 나면 끈적임이 약간 남아있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 덕분에 튼살인 안생긴것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가 정말 민감하시고 건조하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리는데

가벼운 제형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도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베비루미꺼를 추천드려요

 

 

임신초기에 튼살크림을 발라도 살이 튼다는 후기를 많이봐서 정말 걱정 많이했는데

저는 피부가 예민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튼살크림 덕분에 32주 현재까지는 살이 트지 않고 배만 예쁘게 볼록 나온 상태입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과 의견을 담았으니 튼살크림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비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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