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맛집_양식당 (양갈비집)

* 직접 돈을 지불하고 방문한 후기입니다

양꼬치 매니아인 저는 이천에 양꼬치집은 거의다 가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양꼬치가 아닌 양갈비를 먹기위해 찾아보니

이천 시내에 "양식당" 이라는 곳이 있어 친구들과 방문해보았습니다.

 

위치는 터미널 근처 CGV 건물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역시나 양갈비는 프리미엄음식인만큼 가격대는 조금 나가는 편이었어요!

하지만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고급 술집같은 느낌으로 깔끔하고 예뻤어요!

다만 옆으로 앉아서 먹는 식당으로 여러명이가서 함께 대화를 나누면 먹기에는 자리가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2~3명인원으로 가는 것이 적당할 것 같네요!

 

저는양갈비와 늑간살을 주문하여먹었습니다.

늑간살은 특수부위라 재고가 많이 없어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갔어요!

고기가 나오기 전에는 기본으로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푸딩같이 맛있는 계란찜을 주세요! 

(샐러드는 다 먹으면 더 주셨어요)

 

샐러드를 먹고 있다보면 앞에 화로에 파, 버섯, 양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다 익은 것들은 따로 앞에 접시에 올려놔 주셔서 고기를 안구우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를 다 구워주시는게 큰 장점같아요! 고기에 신경을 안써도 되니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데 더 집중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명란밥을 시켰어요

3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고 양은 많지는 않지만 2명이 나눠먹기 좋았습니다.

고기와 함께 밥을 먹으면 딱일 것 같네요!

 

100% 주관적으로 식당을 평가해보았습니다.

 맛 : ★★★★☆

 가성비 : ★★★☆☆

 분위기 : ★★★★★

 서비스 : ★★★★★

소수에 친구들과 함께라면 재방문 하고 싶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