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갯벌체험 - 뻘낙지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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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초보 갯벌 체험 후기입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대부도로 출발했습니다

방아머리해수욕장을 네비게이션에 찍고 가면

그 근처에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주말에는 만차가 되고 길이 막혀서

일찍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주말날씨 좀 쌀쌀했지만 구름한점없이

너무너무 맑은 날이었어요

한국에도 마음을 비우고 돌아보면

해외 못지 않게 예쁜 광경이 많은 것 같아요!

한폭에 그림같은 이곳이 바로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입니다

갯벌 체험을 위해 물이 빠진 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갯벌에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어서 아이들과 체험오기도 좋은 것같아요

제가 본것은 쏙(가재처럼 생김) 것인데

이건 삶아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바닥에 깔려있는 고동!

큰 돌을 뒤집으면 소라도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큰고 둥근구멍이나 돌을 뒤집어 보면

뻘낙지도 똭!!!!발견 할 수 있답니다

낚지잡고 너무 신난모습입니다

동그랗고 큰 구멍속에는 쏙들도 많이 살고있어요!

그래서 쏙, 게, 소라, 고동, 낙지를 잡아 집으로 고고 했습니다!

시간이 얼마 안지났겠지했는데

거의 3시간을 갯벌에서 돌아다녔더라고요!

쏙, 소라, 고동은 삶아서 살만 쪽쪽 빼먹었어요!

소라는 역시 껍질만 크고 살이 너무 작았어요....... 

대망에 산낙지!!먹기 전에 못찍어서

부랴부랴 먹다가 찍은 낙지다리들....

거의 4마리 잡아서 다 산낙지 탕탕이로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