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벚꽃 명소 추천 BEST 5｜진해부터 경주까지 꼭 가야 할 벚꽃 여행지

2025년 4월, 전국 벚꽃 명소 어디 갈지 고민되시나요?
꼭 가야 할
벚꽃 여행지 TOP 5를 정리했습니다

4월 벚꽃길

4월은 봄의 절정입니다.
따뜻한 바람과 함께 거리마다 벚꽃이 만개하면서,
전국이 분홍빛으로 물듭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4월 기준,
최고의 벚꽃 명소 5곳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연인, 가족, 친구 누구와 가도 만족할 수 있는
장소만 엄선했습니다.

1. 진해 군항제 – 벚꽃 하면 무조건 1순위

진해는 말이 필요 없는 벚꽃의 성지입니다.
4월 초, 전국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만개하는
지역 중 하나로, 군항제 기간에는 100만 명 이상이 찾습니다.

대표 명소는 여좌천, 경화역, 제황산 공원입니다.
특히 여좌천의 벚꽃터널은
밤에 조명이 켜지면 로맨틱함의 극치입니다.
벚꽃 열차, 군악대 퍼레이드,
야시장도 즐길 수 있어 하루 코스로도 완벽합니다

벚꽃 축제

2. 경주의 대릉원과 보문호수

경주는 역사와 벚꽃이 만나는 도시입니다.
대릉원과 첨성대 주변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입니다.

보문호수 둘레길은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호수 위에 비치는 벚꽃은 사진 찍기에도 제격입니다.

특히 불국사~토함산 구간 드라이브 코스도 추천드립니다.

경주 벚꽃 구경

3. 서울 석촌호수 – 도심 속 힐링 벚꽃 명소

서울에서는 석촌호수가 대표 벚꽃 명소입니다.
롯데월드타워와 벚꽃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호수를 따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벚꽃축제 기간 중에는 공연, 플리마켓, 포토존도 다양하게 운영됩니다.

도심 속에서 벚꽃을 즐기고 싶은 직장인, 커플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서울 석촌호수 벚꽃 구경

4. 전주 전동성당과 한옥마을

전주는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벚꽃이 어우러진 유일한 도시입니다.
전동성당 앞 도로와 경기전 일대는
벚꽃이 만개하면 마치 영화 세트장 같습니다.

한복 대여 후 벚꽃길을 걷거나,
전통 찻집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먹거리, 사진 명소, 전통 문화 체험까지
한 번에 가능한 곳입니다.

5. 강릉 경포대 – 바다와 벚꽃을 동시에

강릉 경포대는 벚꽃 시즌에 반드시 가야 할 곳입니다.
바닷바람과 함께 핀 벚꽃은 다른 지역과 또 다른 매력을 줍니다.

경포호 주변 벚꽃길은 드넓고 탁 트인 공간이라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경포해변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하루 코스로도 완벽한 구성입니다.

카페거리도 있어 벚꽃 뷰를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도 가능합니다.

4월 벚꽃 여행, 타이밍이 생명입니다

벚꽃은 만개 후 1주일 정도가 절정입니다.
따라서 실시간 개화 정보와 날씨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2025년에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개화 시기가 조금 앞당겨졌습니다.
진해는 4월 1주차, 서울은 4월 중순 전후,
강원도는 4월 중~말이 예상됩니다.

여유로운 평일 방문이 가능하다면
혼잡한 주말을 피할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인생샷, 힐링, 가족나들이 전부 가능한 벚꽃 명소!!

4월은 지나가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계절입니다.
지금 이 순간만 누릴 수 있는 벚꽃 여행을 놓치지 마세요.

지금 떠나기 딱 좋은 전국 벚꽃 명소 TOP 5, 어디부터 가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