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사우나를 하고 나서, 회사 업무를 마치고 나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잔!!
정말 생각만해도 시원하고 짜릿하지만 이렇게 마신 맥주가 내 몸속에서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양성분 손실
맥주의 원료인 호프에는 소변량을 늘리는 이뇨 성분이 많아 맥주를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어지게한다
또한 소변량이 늘면 아미노산, 무기질 등 쓸모있는 영양성분을 비뇨기관에서 재흡수하는 것을 막아 영양성분까지 손실될 수 있다
[출처 :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199442872093592.pdf]
2. 통풍 유발
통풍은 심한 통증으로 바람만 스쳐도 아파서 '통풍'이라고 불린다
통풍은 요산이 체내에 추걱되어 생기는 병으로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조직에 날카로운 형태의 요산결정이 침착되어 조직들의 염증반응을 촉발한다
요산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로 통풍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하루에 340g의 맥주를 마시면 통풍 위험성이 49% 증가한다. 또한 치맥(치킨+맥주)은 통풍 위험성을 증가 시킨다고한다.
때문에 통풍의 고위험군은 평소 맥주 및 안주르 즐기는 40~50대 남성으로 실제로 매일 2잔 넘게
맥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통풍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통풍은 우리나라에서 낯선 질환이었으나 서구식 식생활 등의 이유로 환자 수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남성이 여성의 9배, 40~50대가 전체 환자의 약 50%를 차지한다고한다
따라서 맥주를 즐기는 남자 중 엄지발가락이 붓고 견딜 수 없는 통증, 뼈마디가 울퉁불퉁 붓고 빠져나가는 느낌,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우며 토할것 같은 증상이 있으면 통풍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여성에 경우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되다가 폐경기에 통풍에 노출될 위험이 많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출처 :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201156539822256.pdf]
3. 암 발생률을 높인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술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다. 이는 폐암 발생률을 높이는 담배와 미세먼지와 동급이다.
하루 1~2잔의 음주로도 각종 암의 발생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은 입에 들어가서 간에 흡수될 때까지 거치는 모든 장기에 대한 암 발생률을 높인다
소량의 음주가 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과학적 근거는 이미 충분히 증명되었고 우리나라 보건복지부도 '국민 암 예방 수칙'에 "암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한 두잔의 술도 피하자"라는 내용을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4. 지방간 수치 높인다
소량의 음주(하루 10g 미만)라도 섭취한 사람들의 지방간 발생률이 비음주자보다 1.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은양도 매일 섭취하게 되면 지방간 수치가 올라간다고한다!
즉 '소량의 음주는 건강에 좋다'라는 통설에서 벗어나 1급 발암물질인 술은 피하면 피할 수록 내 몸에 좋은 것이 최근의 학설이라고 한다.
[출처 :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163]
건강을 지키기 가장 좋은 시기는 바로 건강할 때입니다!
하루 한잔은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마시는 맥주, 술 섭취를 줄여 건강과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
(오늘부터 금주하기로 마음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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