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 웨이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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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수상레저가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최근에 더위를 피해서 다녀온 여주 수상레져! 웨이크보드를 타고온 후기를 공유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수상레져 하면 가격이 비싸지 않을까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여주 도리수상레저"로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재밌게 놀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1. 수상레저 : 도리수상레져

2. 위치 : 경기 여주시 점동면 도리 379
차타고 가면 주차장 위치가 도서 헷갈릴 수 있어요!
주차장 들어가는 곳이 많이 헷갈려서 가시기 전에 꼭 지도를 한번 보고가세요!

3. 가격 : 초급자 강습+2회 탑승 => 5만원/1인
제가 갔을때는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가면
래쉬가드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이 가격에 래쉬가드까지 받고 왔답니다!!

4. 준비물 : 물놀이시 안에 입을 속옷, 간식
수상레져를 할 수 있는 슈트와 샤워시에 필요한 수건까지 다 무료로 대여해주셔서
정말 준비할 거는 수트 안에 입을 속옷 정도입니다.
그 외는 간단한 간식을 챙겨가면 기다리는 동안 데크에 앉아서 먹을 수 있어요

5. 소요 시간 : 주말 3~4시간
교육, 탑승에는 1시간 정도면 되는데 팀별로 돌아가면서 탑승하기 때문에
2번 타는데 3~4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대기 시간이 길어서 간식을 싸가면 데크에 앉아서 강을 보면서 간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았어요!
저희는 커피에 샌드위치만 가져가서 먹었는데도 든든하고 좋았습니다!

6. 탑승
저는 진짜 태어나서 처음 배우는 거였는데 1회 지상강습하고
1회 강에서 강습 받고, 2번째 타는데 강사님 말씀만 따라하고 타니까 정말 쉽게 섰어요!!!!!
너무나 재밌고 신나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샤워실이 바로 옆에 있어서 깨끗하게 씻고 나올 수 있어서 개운하게 집에 올 수도 있고 좋았어요!
휴가에 코로나도 걱정되고 멀리가기도 어려우신 분들에게 수상레져 경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 돈을 주고 경험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