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회사에 대한 궁금증? Q. 관능검사하면 취하나요?

맥주회사에 대한 궁금증으로 업무 시간중에 있는 관능검사시간에

관능검사를 하면 술에 취해서 업무를 어떻게 볼 수 있는지 궁금하실거에요!

그 궁금증에 대해 현직자가 알려드리겠습니다!

 

관능검사는 맥주에 맛을 보고 평가하는 것이지만

단순히 맛만 보는 것이 아니라

먼저 눈으로 맥주 색을 확인한 뒤

코로 향기 성분을 맡아보고 그 다음

맛을 보고 단맛, 신맛, 맛의 밸런스, 바디감을평가합니다

때문에 시각적인것과 후각적이 것도 중요한 부분이죠!

그리고 맛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을 맥주를 마실때 처럼

한입가득 맥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입안에 약 1/3정도 가량에 맥주만 마시고

향과 맛을 음미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 종류에 술을 맛봐야 하기 때문에

한가지 술을 맛보고 입을 물로 헹구거나

비스켓을 먹어 입안에 남아 있는 맥주 맛, 향기 성분을 없게합니다.

때문에 관능검사를 하고나서 일반적으로는 취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술에 약하신 분들은 간혹 취기가 올라올 수 있어요!

그래서 관능 검사 시간을 점심시간 이전에 맞춰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요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에 취기가 가시도록요

그리고 간혹 불가피하게 관능검사 후 운전을 해야한다면

 음주 측정기가 있어 측정 후 알콜 도수를 측정해봐야합니다

알콜 도수 측정시 운전은 불가입니다.

이런 경우는 본인스케쥴에 맞게 관능 검사를 참석 안하도록하고 있습니다.

날마나 몸 컨디션이나 스케쥴에 따라서요!

술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업무중 음주가 허용된

맥주회사는 만족도 최고입니다